변화하는 시공간의 단면들 이선영(미술평론가) 조현수의 [완전한 풍경]은 가로x세로 길이가 2미터가 넘는 평면 작품 6점이 전시 공간 중간의 천정 위에서 내려뜨리는 구조로 설치되어 있어 관객이 그림의 안팎을 두루 둘러보게 된다. 그 작품이 출발했던 최초의 숲처럼 그곳에 들어선 이를 감싸는 환경으로 연출됐다. 관객이 몸을 움직여 둘러볼 수 있는 시간성은 작품에도 내장되어 있다. 관람은 작가가 […]
변화하는 시공간의 단면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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